군산 은파감리교회(담임목사 오형석)가 파격적으로 예배 형식을 바꿔 지루하지 않고 신선한 느낌이 드는 가운데 지난 24일(일) 추수감사절 예배로 드렸다.

주일 낮 예배를 기존의 딱딱함을 벗어나 자연스럽게 물 흐르 듯 진행하고 있어 경건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있다.

한편 성경에서 초대교회 예배 형식은 사도(설교자)와 교인들이 식탁에 빙 둘러 앉아 떡을 떼어 나눠 먹으며 설교를 듣는 것으로 형식이 없었다.

▲ 군산 은파감리교회(사진 = 오명관)     ▲ 추수감사절을 맞아 성찬식을 갖고 있는 가운데 교인들이 나와 포도주를 마시고 떡을 가지고 들어오고 있다.(사진 = 오명관)     ▲ 오형석 목사가 기도하고 있다.(사진 = 오명관)     ▲ 설교하고 있는 오형석 목사(사진 = 오명관)     ▲ 찬양단 4명이 교인들과 함께 호흡하며 찬양하고 있는 모습으로 성가대는 없다.(사진 = 오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