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지속가능한 사회혁신의 새 패러다임으로 부각되고 있는 ‘리빙랩 프로젝트’ 강좌를 오는 12월 4일(수)부터 15일까지 총 6회차 과정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빙랩(생활 실험실)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법을 설계해 문제해결에 참여하는 사회혁신 실험 정책이다.

특히 지역의 문제를 직접 겪고 있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개방형 혁신모델로 최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강좌는 리빙랩의 개념, 중요성, 지속가능한 혁신방법론, 리빙랩 퍼실리테이션 개론 및 다양한 그룹 토의와 디자인 씽킹 등으로 구성된 4회차의 방법론 강의와 2회차의 액션플랜 실습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실험의 설계에서부터 해법 도출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수강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모델 설정을 목표로 한다.

익산시 주최, 익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사회적경제 시민대학’의 한 과정으로 익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커리큘럼은 익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http://www.ikse.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교육 신청 및 문의는 익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063-859-340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