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목)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 아동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양 기관의 사업 증진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사진제공 = 익산시 드림스타트

이날 협약을 따라 드림스타트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상담과 교육, 체험활동 등에 있어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업 진행을 도모한다. 또한 양 기관의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지역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삶 증진을 위해 협력한다.

익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김정훈 교수는 “양 기관이 그동안 사례관리 등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어 왔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그램 개발도 하고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발전적인 동반관계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드림스타트는 찾아가는 홍보는 물론 올 한 해 동안 13개 기관(단체)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자원 발굴과 프로그램 개발 도입 등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