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익산갑, 기재위원장)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다니며 새해 인사를 전하는 한편 시민들을 직접 만나 민심을 청취하고 민생 점검에 나선다.

이 의원은 설을 앞둔 마지막 주말인 8일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북부시장과 구시장 등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설 대목 물가를 점검하는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20일과 23일에는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맑은집·덕성원·아가페정양원·원광효도마을·신광요양원 등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새해 인사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이 의원은 특히 더불어민주당 중진으로서 원내지도부 회동과 당대표 관련 일정을 소화하며 서울과 익산을 오가는 촉박한 일정 가운데서도 시간을 쪼개 지역 민심 청취에 열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춘석 의원은 “나라의 살림을 담당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으로서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필요한 말씀을 듣고 주민들의 실제 삶에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