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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위기극복 모든 행정력 집중” 당부
오명관 기자  |  iscm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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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3  0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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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해법 찾기에 나섰다.

특히 정 시장은 지역 모든 유관기관들과도 이번 위기극복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하는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 12일 일자리정책과 직원들과 함께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위기에 놓인 전통시장 활성화의 대책을 찾기 위해 북부시장 상인들과 오찬을 겸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 시장은 “정부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익산시는 이보다 더욱 실질적인 현장 지원 대책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며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말해 달라”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이 실질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시청은 물론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익산시는 이날부터 시청 구내식당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청 국별로 외부 식당 이용지역을 지정해 점심식사를 할 예정이다. 대상은 익산 전체지역으로 부시장직속은 중앙동과 평화동, 인화동, 기획행정국은 동산동과 마동 등 지역별로 균형 있게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했다.

   
▲ 정헌율 시장이 북부시장을 찾아 간단회를 가진 후 시장에 있는 한 식당에서 상인회 회원들과 시청 직원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 = 익산시)

이와 함께 경찰서와 교육청, 국토관리청 등 지역의 주요기관 37곳에 구내식당 운영을 축소하거나 휴무 검토, 직원들의 외부 식당 이용 독려를 검토해달라는 내용의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아울러 익산시는 지역경기침체 대응을 위해 4대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소상공인을 위해 대출지원액을 당초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이자지원은 연 2%에서 5%까지, 기간도 연 2년에서 5년으로 확대 지원한다.

중국 소비부진과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경영이 어려워진 중소기업을 위해 긴급 피해통합신고센터를 운영한다. 기업에 최고 2억 원 이내의 육성자금을 융자지원하고 중국수출 피해기업에 업체당 3백만 원 한도 내에서 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17일 출시된 익산사랑상품권 ‘익산다이로움’의 인센티브 10% 적용기간을 2월 말에서 다음 달 말까지 1개월 연장 운영한다.

정헌율 시장은 “우리 지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위기를 잘 극복해온 시민들과 함께 이번 상황도 슬기롭게 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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