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장학회(회장 박중근)는 지난 18일(화) 삼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삼기 출신 대학생 6명을 대상으로 각 80만 원씩 총 480만 원의 사랑과 꿈이 담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삼기장학회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2009년부터 매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한 학생을 선정해 현재까지 51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박중근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학업성적과 성실한 품행을 갖춘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