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동아리를 3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익산시민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해 정해진 주제에 대한 학습과 토론을 위해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학습 동아리를 지원하는것으로, 동아리의 활성화와 재능 나눔 등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우수 사업을 선정 지원한다.

2019년도에는 6개 학습 동아리가 문화예술 공연 재능기부, 생태환경 연구, 시 창작, 드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올해는 8개 동아리를 선정해 1개 동아리당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월1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토론)활동을 하며, 익산시민 성인 10명 이상으로 구성되고 익산시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학습동아리이면 신청 가능하며, 3월 2일부터 3월 6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준비해 익산시 평생학습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발적 학습공동체인 학습동아리 발굴․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능동적이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서 작성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ksan.go.kr/lll)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