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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연 "기초연금 월 200만원까지 상향조정하겠다"
오명관 기자  |  iscm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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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4  11: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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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고 있는 익산갑 민생당 황세연 예비후보는 기초연금을 월 200만 원까지 상향조정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황세연 예비후보는 "8가지 공약중 청년수당 손질과 노령연금 손질부분에 대해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말해달라는 주문을 많이 받았기에 실재적인 청년수당과 노령연금 금액을 말씀드겠다"고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청년수당은 고등학교나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하지 못하는 취업준비생 청년들에게 취업 때까지 월 150만 원을 지급하는 법률안을 내놓을 예정이다"면서 "또한 노령연금에 대해서도 현행 월 30만 원씩 지급되는 금액을 월 150만 원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에는 국민연금, 군인연금, 공무원연금, 교원연금 등이 있으나 지난 70여 년 동안 공무원이나 군인, 교원들만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온 건 아니다"면서 "자영업 등을 비롯 여러 분야에 종사해 온 모든 분들이 성장에 커다란 기여를 해 오신 분들이기에 차별성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다. 

황세연 예비후보는 "청년수당의 경우 커다란 이견이 없겠으나 노령연금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도 있다"면서 "따라서 65세~68세까지는 현행 30만 원~50만 원을 차등지급하고, 69세~72세까지는 60만 원까지, 그리고 전혀 노동능력이 없다고 판단되는 75세 이상부터는 지역과 연령에 따라서 100만 원~200만 원까지 지급되는 것을 골자로 한 구체적 법률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공약을 내세웠다.

황 예비후보는 "재원마련은 아직 우리나라에 없는 부유세를 신설하면 됩니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지만 노력하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황세연 예비후보는 "핀란드 같은 나라도 실재 이러한 정책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며 "민생당은 실용중도노선을 주창하고 있어 자본주의적 성장 동력과 사회주의적 평등성을 근저에 깔고 가는 기본 정책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발점으로 나라의 장래를 책임질 청년들에게는 청년수당,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노령세대에게는 기초연금을 상향조정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전북도청을 익산으로 옮겨오는 일보다는 더 쉬운 일이라고 판단된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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