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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기독교연합회, 이단대책위원장 해임
오명관 기자  |  iscm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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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7  11: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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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기독교연합회(회장 이성춘 목사)는 최근 익산시청 보도실에서 김천석 목사가 익산시 기독교연합회 이단대책위원장으로 기자 회견을 한 것에 대해 본 연합회는 동의한 적 없는 개인의 일탈 행위로 본 연합회의 명예와 질서를 어지럽힌 김천석목사에 대해 이단대책위원장을 해임했다고 밝혔다.

이성춘 목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헌율 시장의 신천지 관련 건에 대해서는 신천지 집단이 익산시 부송동 소재에 신천지호남 본부를 신축하려 할 때, 당시 정헌율 시장은 전라북도청 행정부지사로 제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익산시 기독교연합회는 신천지 건물을 신축하려한 예정 부지 주변에 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점 등과 현 대구에서 발생한 신천지 모임에서 파생돼 대구 사태로 발전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집단 감염 사건과 같은 정상적이지 않은 부작용이 심히 예상된 당시 정헌율 행정부지사를 2차례 방문해 탄원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 익산시 기독교연합회장 이성춘 목사를 비롯 임원진이 지난 6일(월) 오후 4시에 정헌율 시장을 만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 = 익산시 기독교연합회)

이 목사는 "익산 청소년들의 정서에 심각한 우려(가출 등) 부작용을 염려해 본 연합회를 비롯한 학부모들의 반대운동이 있었던 바, 당시 정헌율 행정부지사는 적극적으로 본 연합회와 시민들의 탄원을 수용해 청원에 응답한 바 있다"면서 "이에 익산시 기독교연합회와 익산에서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 장로 그리고 성도들은 이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신천지에 표창장을 준 사실에 대해 시장이 개인적으로 관여한 점이 없고 여러 단체가 시정에 봉사한 사실에 관련부서의 추천으로 타 단체들과 함께 수여한 것이다"면서 "만약 익산에 호남본부가 건축 됐다면 오늘날 대구와 같은 형태의 모임이 계속 됐을 바 너무나 두려운 마음을 금할 길 없어 이에 본 연합회는 정헌율 시장께 헌명한 판단해 주심에 감사할 따름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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