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 이하 공사) 임직원은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7천28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사장 및 본부장의 월급여 15%씩 8개월간, 실·처장급 직원의 월급여 10%씩 4개월에 걸쳐 마련한 것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민을 돕는 데 쓰인다.

▲ 사진제공 = 새만금개발공사

이외에도 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노사가 함께 소독제와 생필품 등이 포함된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해 군산·김제·부안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4월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부안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으며 또한 전직원 온누리상품권 구매, 선금의무지급비율 확대 등 민생경제 회복에 힘쓰고 있다.

강팔문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이 뜻을 모은 것”이라며 “어려운 우리 이웃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