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 여성청소년과는 30일 학교폭력 예방 붐 조성을 위한 파라솔 토크 상담소를 운영했다.

익산서는 관내 106개 초·중·고의 등·하교 시간에 맞춰 파라솔 토크 상담부스를 설치, 117신고를 활성화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각종 용품과 소식지 등을 활용해 학교폭력 예방방법을 집중 홍보했다.

]파라솔 토크 상담소를 방문한 학부모들은 “직접 경찰서를 방문하기 어려워 애로사항이 적지 않은데, 경찰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에 방역수칙까지 준수해 가면서 학교 폭력 예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감사하고 든든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임성재 익산서장은 “모든 청소년이 행복한 사회, 학교폭력 없는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