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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는 가고 무더운 녀석이 찾아온다"익산소방서, 폭염대비 소방활동 종합대책 추진
오명관 기자  |  iscm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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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31  12: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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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는 긴 장마가 끝나고 찾아오는 폭염으로 인해 다수의 온열질환환자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 말까지 폭염 대응 구급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도 고온 건조한 기후에 폭염 일수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급차 10대, 펌뷸런스 8대를 폭염대응 구급대로 지정, 시민의 온열 질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작년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수는 1천841명, 사망자수는 11명을 기록했으며, 사망자 연령은 40대(5명)에서 가장 많았고, 장소는 논·밭(6명)에서 가장 많이 발생됏다.

이에 소방서는 폭염 대응 119구급차량에 온열질환자 응급처치를 위한 얼음조끼, 구강용전해질 용액, 정제소금 등 9종 2천102점의 폭염 대응 구급 장비를 구비하고, 구급대원의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온열 질환 응급처치 특별교육을 끝마친 상태다.

또,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의료지도 및 상담 등을 지원받아 온열질환에 대한 정보 제공, 치료 가능한 의료기관의 실시간 안내 등 온열질환자 발생에 적극적인 대처로 신속한 병원이송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일 최고기온 35도 이상인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는 폭염 119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여 즉각적인 대응태세에도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전미희 서장은 “날씨가 가장 더운 오후 12시부터 5시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며 “현기증 및 메스꺼움 등 온열 질환 증세가 보이면 신속하게 119에 신고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햇볕이 강한 낮에는 심한 활동 삼가하기 ▲가볍고 느슨한 옷 입기 ▲목이 마르지 않을 정도의 충분한 물을 자주 마시기 ▲술·알코올음료 피하기 ▲그늘을 이용해 직사광선 피하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 사진제공 = 익산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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