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에서는 스쿨존 교통사고에 대한 운전자 처벌과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익산시청과 함깨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개정안(일명 ‘민식이법’)이 시행됐지만, 여전히 위법행위가 지속되고 있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스쿨존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늘(31일)까지는 특별 계도기간으로 홍보 및 경각심을 갖게하고, 이후 단속을 통해 스쿨존 불법 주·정차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활동을 이어 갈 방침이다.

특히, 스쿨존 주·정차 단속은 익산시청과 등하교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전개할 예정으로 이번 단속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임성재 경찰서장은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는 ‘절대 불가하다’는 시민의식 전환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익산경찰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 = 익산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