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맞아 다음달까지 과태료체납 차량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자는 유선전화, 방문 면담, 번호판 영치 활동 등을 통해 과태료 납부를 독촉하고 고액·고질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유도해 징수할 계획이다.

또한 차량등록사업소는 매월 독촉장 발부, 영치예고문 발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전안내를 하여 과태료 자진 납부 독려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미덕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강력한 체납과태료 징수활동에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납부해 가산금으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