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가 ‘제28회 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를 지난 11월 7일~8일 양일 간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에서 실시한 가운데 문화예술공간 아우라 김사랑 대표가 판소리부문 종합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 문화예술공간 아우라 김사랑 대표(사진제공 = 김사랑)

당초 4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로 잠정 연기돼 7월 그리고 다시 연기한 끝에 지난 7얼과 8일에 진행했다.

이 대회는 전국의 전통국악 유망주 중고등학생 이상이 참여할 수 있으며, 경연 분야는 일반부, 학생부, 장애인부, 신인부, 단체부로 나눴다.

▲ 문화예술공간 아우라 김사랑 대표가 수상한 되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 = 김사랑)

또한 경연 종목은 관악, 현악, 가야금병창, 무용, 판소리, 전통성악, 농악 7개 종목과 단체전 전통성악(5人 이상 출전) 1개 종목으로 나눠 경연을 펼쳤다.

김사랑 대표는 "예술을 열심히 할수있게 물신양면으로 도움준 가족과 항상 응원으로 격려해 주신 스승님과 지인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국회의장상은 더 열심히 하라는 상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더 성장하는 국악인 김사랑이 되겠다"고 소갑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