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와 ㈜삼화 온수마루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노후된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한다.

시와 ㈜삼화 온수마루는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오는 4월까지 5곳 경로당을 온수마루로 교체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삼화 온수마루는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5곳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보일러가 고장났을 경우 교체나 수리 등을 같이 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삼화 온수마루 최영온 대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분들의 안전과 건강이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노후화된 시설 이용은 생활 속 위협이 될 수 있어 안전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주)삼화 온수마루의‘온수마루’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마루형 발열판으로 습식난방 방식 대비 연료비 60% 이상 절감하는 탁월한 특징이 있고 내구성이 뛰어나 반영구적이며 재활용이 가능한 최첨단 친환경 건식난방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