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지난 22일(금) 오전 서장실에서 시험 및 심사승진자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은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 사전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 준수하에 간소화하게 진행됐다.

승진자 중 시험 승진자는 소방위 2명, 소방장 1명, 소방교 2명 으로 5명이며, 심사 승진 임용자는 소방장 3명, 소방교 3명으로 총 11명의 승진자에게는 승진 임용장과 계급장이 수여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들은 지난 한 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 속에서도 현장활동·행정업무에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소홀함이 없이 최선을 다하며, 익산시 안전 수호에 기여해 많은 대원들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수여식 뒤에는 코로나19 확산 분위기 속 축하 모임 자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품위손상행위 금지 등 공직기강 확립과 앞으로도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전미희 서장은 “진급한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한 계급 올라간 만큼 소방 정신인 명예·신뢰·헌신을 가슴에 새기고, 더 큰 책임감과 사명을 갖고 익산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사진제공 = 익산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