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전미희)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황인주, 남궁영례)가 지난 8일부터 설 전·후 코로나-19의 지역 내 유입차단 및 확산방지를 위해 익산시내 북부시장 등 8개 시장일원에서 지속적인 긴급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 사진제공 = 익산소방서

이 기간 동안 방역활동에 참여한 20여 명의 대원들은 2명씩 1개조로 나눠 분무소독기와 스프레이 살균제를 사용해 철저한 소독을 실시했다.

황인주 익산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설날임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에 참여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의 안전지 킴이로서 코로나19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정기적인 방역을 실시해 주민 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