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안전한 운전문화 조성을 위한 주차알림판을 제작해 배부한다.

사업소는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유도하고 안전한 운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알림판 제작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차알림판은 사업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무료 배부되며 매년 1천개 이상이 교부되고 있다.

해당 주차알림판 앞면에는 연락처를 기재할 수 있으며, 뒷면에는 운전자가 지켜야 할 신호·지시위반·중앙선침범 등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12개 항목이 수록돼 있다.

서미덕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사업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량등록사업소는 자동차 신규이전등록, 말소, 이륜차, 건설기계, 체납과태료 등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일일 평균 200~300여명의 민원인이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