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은 오는 6월 1일 민주당 후보로 익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용식 익산시장 출마자는 18일 (화) 오전 10시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발표한 출마 선언을 통해 “오늘이 행복한 시민,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 익산다운 익산”을 기치로 그동안 준비한 익산 발전 5대 전략을 발표하는 것으로 출마를 공식화 했다.

조용식 익산시장 출마자는 “익산의 급격한 인구감소, 일자리 부족, 비정상적 아파트 고분양가 문제 등을 거론한 뒤 현재의 잘못된 흐름을 바로 잡아야 절망이 희망으로 바뀌고, 체념이 기대로 바뀐다”고 들고 4기 민주 정부의 수립과 새로운 익산의 리더쉽 창출은 동시에 쟁취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고 역설했다.

조용식 익산시장 출마자는 익산 발전 5대 전략으로 KTX 익산역과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연계한 더블 포스트 전략, 전국 최고 복지, 안전도시, 역사, 문화, 생태가 조화로운 관광산업, 농생명 스마트 농식품 산업으로 농민이 외롭지 않은 농촌살리기 전략 등을 제시하였으며, 특히 작년부터 줄기차게 강조해온 “전북 제2 혁신도시 익산 유치”를 중점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조용식 익산시장 출마자는“올해는 대선과 지방선거가 있는 중요한 해다”라며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당선과 4기 민주 정부의 성공적 출범을 통해 가치와 이념, 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중앙과 지방이 긴밀한 협력으로 지방차치 2.0시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1987년 경찰에 입문한 조용식 익산시장 출마자는 익산경찰서장, 서울경찰청차장, 전북경찰청장으로 재직한 34년 동안 국가 민생치안에 헌신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 2회, 녹조근정훈장,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하였다.

한편 조용식 익산시장 출마자는 더불어 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민생경제 총괄본부장과, 전라북도당 혁신전략기획 특별위원장에 임명되어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선거승리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출 마 선 언 문

존경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저 조용식은 오는 6월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익산시장 출마를 여러분께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현재 우리 익산은 인구 감소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호남 3대 도시였던 우리 익산은 인구 감소로 인하여 그 위상이 지속적으로 추락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래 익산의 주역이 되어야 할 20~30대의 인구 유출률이 타시군에 비해 현저히 높다는데 그 위기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일자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현실에도 불구하고, 최근 익산은 고분양가 아파트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입니다. 일자리는 줄어들고, 정주 여건은 이처럼 악화되는데 어떻게, 누가 떠나는 젊은이를 붙잡을 수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현재 우리 익산에서는 책임감 있는 리더십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시청 신청사 문제나 중앙시장 수해 대책에서 보여진 무능, 시민과 진솔한 소통을 하기는커녕 변명만 일삼는 불통이 최근 익산 리더십의 실체입니다.

또, 올해 우리 익산시민들은 4기 민주정부 수립을 무엇보다 강력히 원하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익산의 발전이 같은 방향에서 진행되길 간절히 희망하고 있지만, 이와 같은 시민의 부름에 현 시장은 여기저기 눈치만 볼 뿐 묵묵부답입니다.

이로 인해 결국 우리 익산은 대한민국, 전라북도 내에서도 외톨이가 되었습니다. 주변 도시 출마자들은 익산을 통합 흡수 대상으로 공공연히 언급하고 있지만, 이에 대해 제대로 반박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 조용식은 이와 같이 잘못된 흐름을 바로잡고자 합니다. 지금 바로잡지 못하면 익산은 어디로 흘러가게 될지 예측하는 것이 두려울 정도입니다. 이게 바로 우리 시민들이 요청하는 준엄한 명령입니다!

저는 우리 익산 시민들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고, 체념을 기대로 바꾸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오늘이 행복한 시민’,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 ‘익산다운 익산’이 우리 시민들이 원하는 익산 공동체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익산이 현재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저는 다음과 같이 익산의 발전 전략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첫째, KTX 익산역과 국가식품 클러스터를 연계한 “더블 포스트 전략”으로 익산을 견인하겠습니다.

KTX 익산역은 연결과 재생의 창의번영권입니다.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호남권 광역 환승 체계를 구축하여 사통팔달 교통 물류 허브로 만들고 공항터미널 유치와 익산역 주변의 구도심과 역세권을 연계해, 활력 넘치는 도시 재생을 추진하겠습니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신 산업 번영권입니다. 1차 국가식품클러스터가 75%이상 분양된 상황입니다. 충분히 제2차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에 나설 여건이 조성되었습니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한국 식품산업의 새로운 메카, 익산 혁신 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아야 합니다.

전북 제2혁신도시 익산 유치는 우리 익산의 미래가 걸린 매우 중차대한 사업입니다. 민관의 역량을 모두 모아 일치된 힘으로, 중앙 정부에게 당당하게 요구해야 합니다.

노무현 정부 당시 전국 10개 혁신도시 배치 과정에서

도내 13개 시군은 전주에 대승적 양보를 했습니다.

이제는 전북 발전의 다양성을 중심에 두고 지역 내 균형 발전의 관점에서 익산을 거점으로 군산-새만금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혁신도시 건설을 우리 전북의 새로운 과제로 삼아야 합니다.

둘째, 전국 최고 복지, 안전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청년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청년활동 플랫폼인 청년센터를 설립하여 청년창업과 취업 주거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를 잘 키울수 있도록 돌봄과 보육정책도 강화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해 국립 치매치료 재활병원을 치유의 숲과 연계하여 유치하고 원광의료원과 연계한 원격의료 플랫폼을 구축하여 어디서든지 원격 치료와 빈곤 시민을 위한 긴급 구조 제도 운영, 친환경 도시를 위한 미세먼지 저감, 악취문제도 100% 해결하겠습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가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합니다. 저는 범죄 예방을 위한 도시 설계의 관점에서 익산을 전국 제일의 안전도시로 만들 자신이 있습니다.

자치경찰제의 실시에 따라 익산시의 대민 행정과 치안

행정의 화학적 결합이 시급한 시점입니다. 이 또한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 중 하나입니다.

시민들과 함께 하는 익산 안전위원회의 운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만족도 1위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셋째. 역사, 문화, 생태가 조화로운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겠습니다.

미륵사 완전복원과 미륵사지 주변 관광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고조선 이래 마한, 백제, 보덕국의 수도였던 금마왕궁지구를 고대 시대 체험 파크로 조성하는 것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전통의 계승과 재창조가 이뤄지는 뜻 깊은 테마파크가 익산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실히 규정하도록 만들겠습니다.

이와 함께 석공, 목공 장인의 도시였던 익산의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익산의 전통산업인 보석, 섬유, 석재산업 발전을 위해 전통산업 육성과를 설치하고, 보석브랜드, 니트산업 지원과 원도심에 보석, 니트 특화거리를 조성하여 ‘익산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습니다.

익산의 젖줄인 만경강과 주변을 정비하여 새만금 수질정화에 기여하고, 생태공간을 만들어 친환경 수변공원과 스포츠 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활용하겠습니다.

넷째, 농생명 스마트 농식품산업을 육성하여 농민이 외롭지 않은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농업실용화재단과 연계한 농기계 특화산업단지 조성과 남부권 농기계 입대사업장 확대, 북부권 농산물 유통센터건립으로 전통적 농업기술과 현대적 농생명 스마트 농업을 융합하여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고 바이오산업 기반의 농식품 생명산업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도시발전 계획으로 도시디자인을 추진하겠습니다.

익산은 땜질식 난개발로 도심지역은 정주여건이 열악한 3류 도시로 전략했습니다.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도시계획 전면 재정비로 친환경 녹색 명품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시민들의 청원으로 원성을 사고 있는 아파트 고분양가는 공영개발사업단을 신설하여 택지개발과 분양가 심의위원회의 철저한 심의를 거쳐 1,000만원 미만대 분양가로 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의 실현을 앞당기겠습니다.

청년 일자리와 창업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와 이자 지원, 익산사랑 상품권 다이로움 혜택 제도를 확대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에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해소에 앞장서겠습니다.

공무원은 우리 익산 발전의 중요한 핵심 동력입니다. 우리 익산 공무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청 공무원들이 의욕을 갖고 일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고 책임은 시장이 지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창의력과 애향심으로 시민을 위해 업무에만 전념 할 수 있도록, 각종 포상 제도와 복지 개선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익산 싱크탱크 연구단(익산시정연구단)을 설립하여 미래로의 안정된 도약을 준비하고, 전통과 현대, 농촌과 도시가 어우러진 우리 익산의 정체성을 보다 공고히 하겠습니다.

시민의 문제는 시민과 상의하는 게 상식입니다. 청년의 문제는 청년과 상의하고, 어르신 복지 문제는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들어가며 상의하겠습니다.

언제나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습니다. 어디든 언제든 현장으로 달려가는 시장의 모습을 보여주겠습니다.

2022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선택, 익산의 새로운 출발...

조용식이 가장 앞서 뛰겠습니다.

조용식 프로필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출마예정자)

학 력

86. 2.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졸업

12. 8. 원광대 경찰학 석사

15. 8. 원광대 경찰학 박사

주요 활동 및 경력

11. 12. 22 전북경찰청 익산경찰서장

18. 12. 03 서울경찰청 차장 (치안감)

19. 07. 05 전북경찰청장

21. 07. 19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혁신전략기획 특별위원장

21. 09. 17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경선대책위원회

국민소통본부 대전환 민생경제 정책위원장

21. 11. 10 더불어민주당 한반도평화경제특별위원회 부위원장

22. 1. 07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위원회 안전사회위원회 전북위원장

22. 1. 05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 국민참여 플랫폼 대전환 민생경제

총괄본부장

상훈

20. 12. 31 홍조근정훈장

16. 10. 21 녹조근정훈장

08. 10. 21 대통령 표창

99. 10. 21 대통령 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