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가 증가하는 현실에 직면하여 전북 도내의 모든 119 신고를 접수하는 종합상황실 직원 다수가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감염으로 폐쇄될 경우에 대비하여 익산소방서내 자체 상황실에 완벽한 대응태세를 갖추었다.

익산소방서에 설치된 119 비상수보전화 3대를 이용하여 가상의 화재 및 구급 등 출동 상황을 신고받아 각 119안전센터에 출동 지령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훈련을 진행 할 계획이다.

화재 및 구조·구급 등 신고 전반에 관해 대응 가능한 비상상황팀이 구성되어 대비하고 있으며, 비상상황팀은 5개조로 상황실장 포함 각 팀당 7명으로 상황실장, 상황보고, 상황관제, 상황분석, 상황접수 운영체계로 구성 되어있다.

익산소방서 김광천 현장대응단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철저히 대비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