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최근 5년 익산 관내 화재(1,315건)중 전기·가스화재가 27%(전기 284건, 가스 74건)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여 감소를 위한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예방활동을 통해 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로 화재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이에 익산소방서는 관내 공동주택 22개소, 공장․창고시설 50개소를 대상으로 ▲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매뉴얼 배부 ▲ 분전반·배전반 및 콘센트 등에 소공간용 소화용구 설치 권고 ▲ 가스밸브 잠금 확인하기 캠페인 ▲ 전기·가스화재 저감을 위한 홍보 등을 시행 하고자 한다.

구창덕 익산소방서장은“화재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실태점검과 예방대책을 추진하여 화재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