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 의용소방대연합회(남회장 황인주, 여회장 고혜심)는 이달 21일부터 개학 전날까지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관내 초 ․ 중 ․ 고등학교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21일부터 개학 전날까지 관내 학교에 대하여 안전한 등굣길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 예방 방역 활동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번 방역은 오미크론이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상태에서 학교 개학을 맞게 될 학생과 선생님, 더 나아가서는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에서 앞장서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익산 의용소방대에서는 평소에도 익산역, 터미널, 전통시장 및 재래시장 등 공공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인 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저지를 위해 힘써오고 있다.

황인주, 고혜심 회장은“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방역 봉사활동으로 코로나로부터 학생들과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창덕 익산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이번 방역활동뿐만 아니라 평소 화재진압 보조는 물론 산불예방 활동 등 주민 안전을 위해서라면 발 벗고 나서고 있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