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구창덕)는 2022년 상반기 구조·구급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구조출동건수는 감소, 구급출동건수는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2년 상반기 구조출동 건수는 891건으로 안전조치 405건,인명검색 38건, 인명구조 92건 ,기타 143건 등 이며, 구조인원은 66명, 전년대비 68% 감소했다.

구조출동 중 교통사고가 22건( 33.3 %)으로 가장 많았으며, 잠금장치 개방 11건(16.6%), 자살추정 10건(15.1%) 순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영향으로 구조출동건수가 대폭 감소했고, 수난사고(25%↓), 산악사고(50%↓) 기계사고( 0% )등 긴급 생활안전출동 위주로 감소했다.

한편, 2022년 상반기 구급활동은 총10,402회 출동하여, 6198명 이송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출동건수는 88.3%로 대폭으로 증가했고, 이송인원( 5,659명)은 9.52%가 증가했다. 이송환자별 질병유형은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 질환 순으로 나타났다.

구창덕 익산소방서장은 “구조구급통계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구조・구급정책을 통해 소방안전교육에 적극반영하고, 지속적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