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드림스타트는 청소년수련관에서 드림스타트 참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2022년 드림스타트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을 지난 23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4차산업 시대에 발맞춰 VR·시뮬레이터 기기 및 실감형 안전 콘텐츠를 적용해 현장감과 몰입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수 제작된 CPR애니를 통해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압박 횟수, 성공률 등이 표시되어 아동들의 몰입감을 높여 아동들은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실제 눈 앞에서 지진이 발생하고 자동차가 지나다녀서 너무 신기했다”며 “혼자 있을 때 위험한 상황이 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알게 되고 친구들과 함께 유익한 체험을 하게 되어 정말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가상현실 체험을 기반으로 아이들에게 흥미 제공을 통해 향후 예측할 수 없는 사고를 사전에 대응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