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 주민협의회(회장 상미경)’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진호)’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문화예술의 거리 소비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 활성화 이벤트’는 문화예술의 거리 주민협의회와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진행하는 <지역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주민주도형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 관광지도 제작’에 이어 진행하는 두 번째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①익산 문화예술의 거리에 위치한 식당, 카페, 공방, 미용실, 슈퍼, 숙박시설 등에서 일정 금액을 소비하고 ②익산아트센터에 방문하여 영수증을 제출하면 ③익산시 관광브랜드 캐릭터 <마룡> 리유저블 컵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각 업소마다 이벤트 참여가 가능한 소비 금액으로는 카페, 공방, 슈퍼 등은 1만원 이상 소비해야 하며, 식당, 미용실, 의류, 숙박업소 등은 2만원 이상 소비해야 한다. 또한, 소비 영수증은 꼭 실물(원본)로 챙겨서 익산아트센터에 제출하여야 한다.

(재)익산문화관광재단 문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 주민들과 함께 진행하는 두 번째 프로젝트로, 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술의 거리에 방문하고 이벤트에 참여해 거리 상가의 소비촉진에 바람을 넣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