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태풍‘힌남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6일 오전까지 인원 356명, 장비 44대를 투입해, 총 72건의 출동으로 구급환자 47명을 이송하고,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힌남노 태풍은 강한 강풍을 동반해 강풍으로 인한 피해 신고가 발생했으며, 익산소방서는 간판탈락, 창문 탈거, 부대시설, 황등면 용산로 나무쓰러짐 등 총17건의 출동에 대해 시설물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무엇보다 높은 안전의식으로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태풍피해로 인한 후속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 등 소방공무원이 필요한 자리에서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익산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