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가을철을 맞아 지역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숙박업소 현장 점검을 추진한다.

대상은 현재 영업 중인 지역 숙박업소 188곳이며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이뤄지며 친절서비스 제공, 시설 위생 청결도 확인, 행사 대비 객실 요금 담합 금지, 방역 관리 강화 및 자체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이번 점검을 통해 지역 축제나 행사를 적극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서미덕 위생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폐지되면서 많은 행사 및 축제들이 열리고 있다며. 익산 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및 익산 홍보 극대화를 위하여 숙박업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10월부터 지역에서 서동축제, 천만송이 국화축제, NS Cookfest(쿡페스트)등의 행사와 전국무에타이대회, 전국오픈탁구대회 등 전국 규모 체육대회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