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동그라미(원장 구형선)는 장애인 및 직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장애인 취·창업 박람회를 진행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직업체험 및 안내와 왁자지껄 장터, 아나바다장터 등 다채로운 부스운영을 통해 일자리를 통한 경제적 자립과 사회 구성원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장애인의 희망을 응원했다.

구형선 동그라미원장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란 안정적인 소득보장과 더불어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일하고 싶은 장애인 모두가 좋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취창업 지원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그라미는 2022년 4월 27일 장애인 일자리지원을 위해 동그라미취창업지원센터를 개소했으며 현재 주말분식, 원내매점 운영과 농아인협회·미소지역아동센터·원광종합사회복지관·동그라미플러스로 외부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취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자력을 갖춘 건실한 사회의 일원을 육성하고 보호작업장 취업 지원, 장애인 일자리 지원, 다양한 원내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동그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