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는 다가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설 연휴 동안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재난․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하여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익산소방서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대형화재 및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 발생을 막기 위해 소속 소방공무원 351명, 의용소방대원 692명, 의무소방원 4명 등 1,047명의 소방 인력과 펌프차, 구조공작차, 구급차 등 52대의 소방 차량 등 모든 소방력이 비상근무에 돌입하여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및 상황관리 대응태세로 임했다.

주요 추진 방향으로는 선제적 대응체계와 적극적인 초기대응을 강조하며 인명피해의 최소화를 목표로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 안전 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재난 대비 현장대응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계 강화 ▲대규모 다중운집 예상장소 소방력 전진배치 등을 통해 긴급대응태세를 확립한다고 밝혔다.

구창덕 익산소방서장은“이번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익산 시민과 익산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사고 없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 활동과 신속한 출동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소방서 전경 (사진제공 익산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