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소년수련관(김윤근 관장)은 지난 16일(목) 11시 전주 효자야호청소년센터에서 전라북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실시한 2023년 정기총회 포상식에서 모범 청소년수련시설로 선정되어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은 2017년 8월 (사)새벽이슬(박영권 이사장)이 익산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중에 있으며 위탁 이듬해인 2018년 전라북도 청소년 자원봉사 부분 최우수터전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받고 그해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는 등 뛰어난 결과를 만들었다.

이어 2019년에는 유휴공간으로 방치되어 있던 식당을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신청 후 선정되어 운영중에 있으며 2021년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작은도서관(평가 1위)로 선정되어 전라북도 도지사상을 수상받았다.

사진제공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의 활약은 이에 그치지 않고 2020년부터 2022년도에 실시한 전라북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와 청소년활동 어워즈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전라북도 도지사상 등을 휩쓸었으며 익산시와 함께 협업하며 추진한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 사업인 “청소년 다(多)이로움”에서도 다양한 청소년 정책 개발과 발굴, 정책 제안 활동 및 지자체 조례 추진 등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설 또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청소년 친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익산시와 매년 소통하고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익산시청소년수련관 로비와 외부 기능보강 등 청소년들이 편의와 즐길 수 있는 편리하고 아늑한 공간을 만들고자 추진중에 있다.

김윤근 관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과 활동, 친화 공간조성 등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과들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익산시와 지역 유관들과 더욱 소통하고 협업하며 청소년들의 복리증진과 다양한 정책들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은 4월 1일(토) 15시 청소년 자치·참여활동 발대식과 2022년 사업보고대회인 “익청수와 함께 걷기, 같이 걷기 동행(同行)”을 준비중에 있으며 5월 어린이날 행사 및 청소년의 달, 청소년 주간 사업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며 추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