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는 지난 20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 철인3종(듀에슬론) 경기 분야에 출전한 박병덕 구조대장이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철인3종(듀에슬론)은 달리기(2.5km) 사이클(20km) 달리기(5km) 순서로 휴식없이 연이어 진행되는 강한 체력과 정신력이 요구되는 경기로 익산 웅포 트라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연령별로 개최되었다.

박병덕 구조대장은 2018년 제13회 충주세계소방관경기 대회 철인3종에서도 3위에 입상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통해 체력뿐 아니라 다수의 자격증을 보유하여 직원들의 귀감과 선후배들의 신망을 받고 있다.

박병덕 구조대장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으로서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해 맡은 바 임무를 다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