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9일. 제18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날이다. 하루 하루 지날 때마다 각자의 진영에 있는 예비후보자 및 지지자들은 하루가 천년같이 느껴질 것이다.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각 당의 예선(공천)을 통과해야 하는 관문이 있어 후보자들은 입술

오명관 기자   2008-02-16

6.25전쟁 이후 우리나라는 크고 작은 난리 속에서 지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전쟁으로 페허가 된 대한민국. 정치적 혼란으로 하루가 멀다하고 길거리는 늘 피바다를 이뤘고 최루탄가스로 온 나라가 콜록거리며 지냈던 시절도 있었다.그리고 올림픽을 치룬

오명관 기자   2008-02-13

요즘 우리는 답답하게 하는 기사가 매일 쏟아져 나오고 있다.따뜻한 이야기와 훈훈한 미담은 어쩌다가 가끔 나올 뿐 온통 살인과 사고가 연일 도배하다시피 하고 있으니 말이다.지난 설날에 6살 남자아이가 사라졌다며 전국 뉴스를 통해 대내적으로 수색작업을 벌

오명관 기자   2008-02-13

롤러코스터에 오르는 사람들은 스릴을 만끽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일단 그게 움직이기 시작하면 겁에 질려 멈춰달라고, 내리게 해달라고 사정하는 사람이 많다. 모험을 선택했다면 끝까지 갈 각오를 해야 하는 게 아닐까. 아니면 정신없이 오르락내리

익산시민뉴스   2008-02-13

제18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이 앞으로 60일이 남은 현재 그 어느때보다 매우 치열하고 접전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익산도 안개속이다.1월 31일 기준(중앙선관위)으로 예비후보자가 익산 '갑'은 12명, 익산 '을'은 9명으로 총 21명이 예선을

오명관 기자   2008-02-09

며칠 후면 설명절 연휴로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된다.한국교통연구원이 이번 설명절을 맞아 조사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귀성길은 2. 6일 오전중, 귀경길은 2. 7, 8일 오후시간대 차량이 집중되고 연휴기간중 교통량은 하루평균 340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익산시민뉴스   2008-02-02

'영어 못하면 바보'모국어를 못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영어를 못하면 바보가 되는 대한민국이 앞으로 펼쳐질 것 같아 세종대왕을 볼 낯이 없어질 것 같습니다.요즘도 영어를 못하면 무식한 사람으로 취급받고 있는데 이제는 무식을 넘어 왕따 취급을 당할 것 같은

오명관 기자   2008-01-31

익산에 로스쿨이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31일 발표를 앞두고 있지만, 법학교육위원회가 로스쿨 예비인가 대학으로 선정한 전국 25개 대학에 우리 익산의 원광대학교가 포함된 것입니다. 이는 당사자인 원광대학교는 물론 익산시민, 그리고 익산출신 정치인들이 혼

익산시민뉴스   2008-01-30

요즘 자동차 음주운전에 대하여 단속이 강화되고 처벌 수위도 높아졌으며, 각종 매스컴에서 음주운전금지에 대한 홍보도 많아진 게 사실이다. 그러나 음주 후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제지하거나 위험성에 대하여 홍보하는 사람들을 보기란 쉽지 않다.음주

익산시민뉴스   2008-01-30

지난 26일(토) 밤 10시 40분. MBC '뉴스후'에서 방영한 '세금 안내도 되는(?) 사람들'프로에서 대형교회에서 시무하는 목사와 절을 매매하는 스님을 질타하는 방송이 나가자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사실 이 일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였다.예전부터

오명관 기자   2008-01-29

'유전무죄 무전유죄'(돈이 있는 자는 죄가 없지만 돈이 없는 자는 죄가 된다)이말은 1988년 교도소를 탈주한 지강헌이 한 말입니다. 지강헌은 절도범이었습니다. 그는 돈 556만원을 훔쳐 징역 17년을 선고 받았고 그는 당연히 죄값이러니하고 교도소생

오명관 기자   2008-01-23

오는 4월 9일. 총선이 있다는 것은 국민들은 알고 있습니다. 아니 모를 수도 있습니다. 정치에 관심있는 국민은 알고 있겠지만 정치에 협오감을 가지고 있는 국민은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그렇지만 익산시청에 있는 브리핑룸은 때아닌 호황

오명관 기자   2008-01-23

새해 소원성취 하라는 인사를 많이 들었다. 누구에게나 크건 작건 소원은 있는 법이다. 예로부터 부자들은 안정된 치안질서 속에서 쾌락 향유를 바랐고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 되는 게 꿈이었다. 역사적 영웅이나 제왕도 천하통일 같은 것을 소원했다. 김구 선생

익산시민뉴스   2008-01-23

현재 익산시의 선거인수(19세 이상 주민)는 2008년 1월 현재 23만 7,705명으로 파악되고 있다.또한 투표구수는 91개이며 인구수는 31만 5,627명이라고 익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밝히고 있다.* 기본 현황 동수투표구수인구수선거인수(19세이상

오명관 기자   2008-01-17

오는 4월 9일은 대한민국 제18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거가 있는 날이다.대선이 끝나고 어수선한 가운데 각 정당은 많은 표를 얻기 위한 묘안을 짜고 있지만 뚜렷한 대안이 나오지 않아 골머리를 앓고 있는 듯 하다.여당이 된 한나라당은 공천문제로 박근

오명관 기자   2008-01-17

"저는 00고등학교 졸업생입니다""저는 00대학교 동문입니다"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동질감을 형성하기 위해 늘 입버릇처럼 하는 말입니다.또한 자신과 같은 학교나 같은 출신이면 관심을 가지고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이왕이면 내 동문이니깐 믿어주고 도와

오명관 기자   2008-01-15

먼저 종교와 정치인의 관계를 짚어보기 전에 본 기자의 이야기부터 하겠습니다.본 기자는 모태신앙인으로써 유아세례(전주신상교회-팔복동)를 받았고 중학생 때에는 입교세례(군산 신광감리교회 - 현, 은파감리교회)를 받으므로써 교회와 뗄 수 없는 관계였습니다.

오명관 기자   2008-01-15

요즘 대통령 인수위에서 활동하는 내용이 늘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다.대한민국 역사상 인수위가 이렇게 주목받는 것은 처음이 아닐까할 정도로 언론에 늘 주목대상이 되고 취재대상이 되어 놀랄일과 함께 어쩌구니없는 일들이 연일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정책과

오명관 기자   2008-01-13

지난 10일 오후 2시에 헌법재판소에서는 이명박 BBK특검법에 관해 참고인 동행명령제를 제외한 모든 것을 합헌이라고 결정해 최장 40일간 수사를 할 수 있게 됐다.이렇게 헌법재판소를 통해 의견을 물었던 이유는 이명박 BBK특검에 관해 김백준과 이상은씨

오명관 기자   2008-01-11

하늘엔 조각구름 떠있고 강물엔 유람선이 떠있고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뚜렷한 사계절이 있기에 볼수록 정이 드는 산과들우리의 마음속에 이상이 끝없이 펼쳐지는 곳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고뜻하는 것은 무엇이건 될 수가 있어이렇게

오명관 기자   2008-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