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금), 코레일 전북지사(지사장 김천경)는 그간 각 역 및 사업소별로 자체 추진되어 오던 체육행사에서 벗어나 전북지사 관내 모든 소속직원이 참여하는『노․사화합 한마당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행사는 각 분야별(영업, 승무, 차량, 시설, 전기) 전 직원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각 직종별 상호간 의사소통 단절로 서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점을 지사차원의 체육대회를 통해 해소함을 목적으로 노사는 물론 각 분야간 화해와 우애를 다져, 활기찬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경 코레일 전북지사장과 김영만 전국철도노동조합 순천지방본부장 및 직원 등 약 6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다채로운 체육행사를 가졌다.

김천경 전북지사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작년 7월 지사 출범이후 최초로 전 직원이 한 자리에 모인 매우 뜻 깊은 날을 자축한다”며 “이번 노사화합 한마당 체육행사를 통해 노사가 더욱 화합하고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하여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 및 조직안정화로 전북지사가 전국 최고의 우수지사로 발돋움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