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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도소세트장 ‘포니 수송차량’ 화제
오명관 기자  |  iscm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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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11  10: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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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최근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 젊은이들의 인증샷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교도소세트장에 추억의 명차‘포니’를 수송차량으로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황호진 씨가 “익산교도소세트장 내 경찰차로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하며 1985년산 포니2 픽업차량을 기증했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 차량을 법무부 긴급호송 교도소 수송차량으로 디자인을 변경한 후 체험용 차량으로 전시하고 있다.

이 수송차량은 호송버스를 인도하는 경찰차로 호송버스 체험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관람객이 경찰과 죄수가 되는 역할극과 함께 모의 호송 차량을 운영하며 색다른 재미와 공정한 법 집행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익산교도소세트장을 방문해 교도관복과 죄수복을 대여한 후 야외에 설치된 포니2 픽업 수송차량과 호송버스 타고 보다 실감나는 교도소체험을 즐길 수 있다.

   
▲ 사진제공 = 익산시
시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실감나게 교도소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수송차량 체험을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교도소세트장은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런닝맨’, ‘의문의 일승’, ‘슈츠’ 등 각 방송국 대표 드라마뿐만 아니라 ‘말모이’, ‘나쁜 녀석들’, ‘신과 함께 2’, 1천만 관객을 배출한 ‘7번 방의 선물’ 등 300편 이상의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이 됐다. 최근에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윌벤저스 여행지로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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