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서동마국수가 Buy전북상품으로 선정돼 상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Buy전북사업은 전북 내 품질이 우수하고 가능성 있는 상품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겐 국내외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서동마국수는 도의 내 고장상품 애용운동에 따라 버스와 대형 전광판에 홍보되고, 도청홈페이지, 중기센터, 경제단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홍보와 함께 전자상거래 지원 등을 받게 된다.

또 6월 말 전주롯데백화점에서 바이전북상품 상설 전시판매장이 열리면 참가해 판매될 예정이다.

마국수는 웰빙시대에 맞는 기능성수연소면으로 매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판매실적은 전년대비 77%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Buy 전북상품 선정으로 매출실적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끼 식사대용으로 생각해온 국수를 고급화, 차별화 시킨 마국수는 일반소비자용 300g과 1kg, 2kg, 3kg, 5kg의 다양한 규격으로 포장판매하고 있으며 클로렐라와 호박, 흥국, 흑미 등의 기능성 소재의 국수와 세트화해 아름다운 천연국수색이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현재 대형마트와 항공기내식, 대기업선물용, 골프장 등에 지속적으로 납품하고 미국과 독일 등 해외수출도 늘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행자부 주관 경영혁신박람회 지역특산품전시회에 출품해 04~06년 3년 연속으로 우수특산품으로 선정, 각종 국제식품박람회 및 해외시장개척단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존의 Buy전북 상품들의 매출 신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서동마국수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지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