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기 익산시 자치여성대학 수료식이 27일 원광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34명의 교육생들이 수료증을 수여받는 행사가 열렸다.
민봉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생들이 수료 이후에도 꾸준한 배움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주위 시민들에게 배운 것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10기 자치여성대학은 15일간 45시간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생활도예 및 여성이미지메이킹 등의 과목은 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번 자치여성대학을 수료한 원옥연씨는 “프로그램들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었다”며 “여러 친구들도 만나고 학창시절로 돌아갔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들의 평생교육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하반기에도 자치여성대학을 마련할 것”이라 말했다. / 익산시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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