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고 쾌적한 시설 속에서 생활하고 싶어요!

홈 > 기관소식 > 익산시

편안하고 쾌적한 시설 속에서 생활하고 싶어요!장애인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과 일자리사업 추진

오명관 기자 | -

승인 2007.07.02 21:56:25

익산시는 올 하반기에 장애인 재활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14개 장애인복지시설의 개보수 및 증축, 장비 구입 등에 총 7억 5천여 만원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사회복지 분야의 1회 추가경정예산은 당초 본예산 1,300억원보다 2.4%증가된 1,332억원으로 확정되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국도비보조금 변경내시사업을 조정하고 사회복지 현안 사업과 장애인 시설 기능보강 사업비 등을 반영했다.

사업별 주요 내용은 부랑인 시설 이리 자선원 트랙터구입과 중증장애인생활시설 영산원, 동그라미재활원, 전북보성원 등의 전기 및 방수공사와 컴퓨터구입 등에 5억원, 장애인복지관 식당증축 및 휠체어장착버스 구입과 무료치과진료실 운영, 정신발달장애시설인 작은자매의 집 장비보강 등에 2억 5천만원을 편성하여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리프트 장착 45인승 버스 구입비로 89백만원과 무료치과 진료실 설치운영 24백만원이 포함됨에 따라 그동안 복지관을 이용하는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무료이동수단의 오랜 숙원사업과 치아 치료 문제가 해결되어 복지관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오는 7월부터 장애인일자리사업으로 함열읍을 비롯한 9개 읍․면․동에 9명의 장애인행정도우미를 배치하고 복지형 건강도우미 등 22명을 파견하여 장애인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 익산시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