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사고 발생시 119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먼저 사고현장과 가장 가까운 지역 의용소방대원의 초기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구명환등 수난장비 사용법과 수난현장에서의 인명구조 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자연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익산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하천이나 저수지 등에서 어린이들만의 물놀이와 음주 후 물놀이 등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만약 수난사고 발생시는 아무런 구조장비 없이 성급하게 물속에 들어가지 말고 주변의 밧줄이나 옷가지 등을 이용해서 구조에 임해줄 것과 발생 즉시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익산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