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검사는 금년 4월부터 7월까지 시내 일원 노면표시 재 도색 구간 63개소에 대하여 교통관리계장 등 익산경찰서 3명, 익산시청 1명, NGO(녹색어머니연합회 부회장) 1명이 합동으로 노면표시의 적정성 여부 등을 검사했다.

노면표시는 교통안전표지 등 교통안전시설물과 유기적 결합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소통을 위한 규제와 지시 등의 의무, 노면의 상태, 통행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운전자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어 규정에 어긋나게 설치될 경우 교통사고와 직결되기에 익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민단체 등과 합동으로 노면표시 검사를 실시한 것이다.

양 서장은 익산시의 쾌적한 교통문화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하고 익산시민의 불합리한 교통안전시설 제보 등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익산경찰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