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관리소(소장 배인태)가 2007년 책임운영기관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기록했다.

본 소는 2006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17개 부처 44개 소속 책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행정

자치부가 실시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국립종자관리소 관계자는 “올해 처음 책임운영기관 평가대상에 포함돼 받는 평가에서 최

고 등급인 A등급을 기록, 앞으로 최고 등급을 유지해 나가기 위해 업무 효율화와 보다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 제공 등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종자관리소는 품종보호, 주요 농작물의 우량종자 생산․공급, 그리고 종자 유통관

리 등 농업의 기본인 종자를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안양에 본소를 두고 있

으며 7개 지소로 이루어져 있다.

익산에는 품종보호관련의 서부지소와 종자생산․공급지소인 익산지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