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지원센터 운영, 실제훈련 실시

홈 > 기관소식 > 익산시

자연재해지원센터 운영, 실제훈련 실시

오명관 기자 | -

승인 2007.08.10 19:21:46

익산시에서는 10일 오전 오산면 오산마을에서 시청 재난안전팀 주관으로 자연재해지원센터 직원, 오산면사무소 직원, 무선사동호회 회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실제훈련이 열렸다.

시는 대규모 재난으로 인한 피해주민의 신속한 재활과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행정서비스 제공의 필요성과 피해주민들에게 상담, 신고, 접수대행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자연재해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자연재해지원센터는 총괄반과 생활지원반, 생계지원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료인, 심리 전문가, 실무자가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실제 훈련은 소방방재청 방재대책팀과 전북도 재난관리과 재해대책부서에서 참관하는 가운데 가상의 대규모 재난이 발생했을 때 재난상황실에서 상황판단·대처, 자연재해지원센터 물품 이동 및 현장설치, 크로샷을 통한 자연재해지원센터 직원 소집 및 응소 상황, 직원 임무 숙지를 통한 활동 활성화를 위한 현장위주의 실제훈련을 했다. / 익산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