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귀(耳)반사 건강봉사단 및 발마사지 봉사단원 30여명이 25일 신광의 집에서 한여름 시원한 사랑을 전했다.

익산시청 공무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귀반사건강봉사단(단장 주세균)과 발마사지 봉사단(단장 남환)은 2005년부터 관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해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광의집에 거주하는 50여명의 노인들에게 과일과 간식을 준비하여 대접하고, 귀반사 봉사 및 발마사지 봉사를 실시해 노인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특히 귀반사건강봉사단에 교육을 실시해준 여영만 강사(청운건강관리센터원장)는 매 봉사활동 때마다 같이 참가하여 참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고 있다.

익산시청 공무원 자원봉사단은 관내 결식아동과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빵을 전달하는 빵굼터 포장 및 배달봉사단과 밤벨연주봉사단, 보건진료회 봉사단 등 각 팀별, 동호회별로 자발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 익산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