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 의견 시정에 적극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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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의견 시정에 적극반영익산시 『NGO와 함께하는 시정운영』 대화의 장 마련

오명관 기자 | -

승인 2007.09.11 20:23:36

익산시가 시민사회단체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지역 NGO(시민사회단체, 농·축산단체, 여성단체)와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그 첫 번째로 11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익산 참여자치연대, 희망연대, 익산환경운동연합 등 10개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및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정 발전 방안 및 시정에 관한 건의사항 수렴을 위한 정책협의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시민사회단체와의 간담회에서는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및 실무자가 참석해 상반기 의제인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관련, 시내버스 무료 환승제 도입시행 관련, 학교급식관련 정책제안의 추진사항을 검토하고 신규의제로 교육발전1차 5개년 계획관련, 통·리 및 반장의 위촉 관련 등 시정발전의 전반적인 사항을 건의 및 토론하였다.

또 시의제로 제시된 시민참여예산제 운영과 관련하여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 편성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중에는 익산시 여성분야 정책에 관한 간담회와 농업축산 분야의 간담회가 열려 시정전반에 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한수 시장은 “앞으로도 관내 시민사회단체 회원들과 익산시 발전방안 의견수렴을 위하여 분야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시정에 접목시켜 열린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익산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