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18일 추석 귀성객 맞이 ‘국토 대청결 일제 대청소’를 시 전역과 관광지 등 38개소에서 공무원과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2천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사회단체 회원과 군부대 장병들이 함께 주요 관광지와 도로변, 저수지, 공원 및 다중집합장소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불법쓰레기를 중점 수거해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또 추석연휴 기간 후 불법으로 배출되는 쓰레기는 수거하지 않고 추적해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서동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가 열리는 기간동안 시가지 환경정비와 국토청결운동 전개로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익산 이미지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 익산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