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지사(지사장 김천경) 일반차량팀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철도차량품질평가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품질평가는 추석기간동안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

라 고객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여행을 도모하고자 객차, 기관차, 발전차, 동차 등 전반적인 철도차량에 대하여 대대적으로 차량품질평가를 시행함으로서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번 평가는 ▲기관차의 기관장치를 비롯하여 ▲객차의 냉방장치 ▲화장실 ▲객차설비 ▲차량의 하부기계장치 및 ▲모든 차량의 청결상태 등에 대하여 차량품질평가표에 의한 철저한 점검이 이루어져 민족의 대명절을 맞아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행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최춘수 일반차량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완벽한 차량품질평가를 통해 차량고장으로 인한 사고 및 열차지연을 미연에 방지하여, 추석기간동안 고객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코레일전북지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