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시내버스 노사가 전주에서 임금 인상안을 두고 협상을 하고 있지만 결렬이 돼 노조측에서는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오는 22일(금)부터 파업하겠다고 선언해 운행 중단이라는 초강수가 나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자료사진

지난해는 물론 2년 전에도 협상만료 시간(2011년 6월 익산지역 시내버스 노사가 전주에서 임금 인상안을 두고 협상을 하고 있지만 결렬이 돼 노조측에서는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오는 22일(금)부터 파업하겠다고 선언해 운행 중단이라는 초강수가 나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는 물론 2년 전에도 협상만료 시간(2011년 6월 23일)을 넘긴 24일 새벽 1시 30분에 극적으로 타결이 된 바 있었다. 당시 파업 분위기로 흐르자 조정위원회에서 24일 새벽 3시까지 회의를 연장시키고 중재에 나섰다.

이에 대해 백경민 시의원은 "노사가 서로 노력해 이 추운 날씨에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잘 해결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가 올해 버스업계 임ㆍ단협 교섭 결렬로 오는 22일(금)부터 시내버스 운행 중단예고 됨에 따라 교통대책을 마련해 발 빠르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시내버스 운행중단 대비 비상수송계획을 수립해 하루 37개 노선에 60대의 전세버스와 공무원들을 총 동원, 차량 1대에 2명씩 안내요원을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늘(20일) 오후에는 긴급 읍ㆍ면ㆍ동장 회의를 개최해 버스 노선이 닿지 않는 곳은 기관, 단체, 종교시설 등의 협조를 받아 자체 수송계획을 수립했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운행 중단에 따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은 자가용 함께 타기, 자전거 타기, 걸어서 이동하기 등을 통해 이번 사태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에 [본지]는 자세한 사항이 알려지는 데로 지속적으로 보도할 예정이다.

23일)을 넘긴 24일 새벽 1시 30분에 극적으로 타결이 된 바 있었다. 당시 파업 분위기로 흐르자 조정위원회에서 24일 새벽 3시까지 회의를 연장시키고 중재에 나섰다.

이에 대해 백경민 시의원은 "노사가 서로 노력해 이 추운 날씨에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잘 해결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가 올해 버스업계 임ㆍ단협 교섭 결렬로 오는 22일(금)부터 시내버스 운행 중단예고 됨에 따라 교통대책을 마련해 발 빠르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시내버스 운행중단 대비 비상수송계획을 수립해 하루 37개 노선에 60대의 전세버스와 공무원들을 총 동원, 차량 1대에 2명씩 안내요원을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늘(20일) 오후에는 긴급 읍ㆍ면ㆍ동장 회의를 개최해 버스 노선이 닿지 않는 곳은 기관, 단체, 종교시설 등의 협조를 받아 자체 수송계획을 수립했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운행 중단에 따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은 자가용 함께 타기, 자전거 타기, 걸어서 이동하기 등을 통해 이번 사태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에 [본지]는 자세한 사항이 알려지는 데로 지속적으로 보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