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향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빠져보세요!

서동요의 고장 익산시는 시내곳곳에 국화거리를 조성하여 깊어가는 가을 국화향기속에 물들고 있다.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10. 25부터 31까지 7일간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축제분위기조성을 위한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익산시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북부시장사거리 교통섬을 시작으로 주요교통섬에 초화류대신 국화꽃을 심어 조성하고 익산역과 원도심, 주요도로에 국화거리를 조성하여 국화를 통한 익산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쇄신하고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국화향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국화축제를 만들기위해 10.12부터 22까지 (11일간) 시민국화작품 콘테스트 참가희망자 접수를 시작한다. 접수절차는 농업기술연구센터 친환경기술팀(859-4323)으로 접수를 하고 출품작은 10. 23부터 24까지(2일간) 중앙체육공원내 지압로주변에 마련된 시민콘테스트 전시공간에 직접 자가수송된 국화를 1,500점이상 전시하게 된다.

축제관계자는 5월초 농업기술연구센터에서 분양받은 1,520명의 시민, 기관, 단체뿐아니라 국화애호가들이 집에서 정성과 사랑을 들여 가꿔온 국화작품을 뽐낼수 있도록 콘테스트후 시상도 2006년보다 2배이상 늘려 30명에게 시상할 계획으로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 익산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