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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지정문화재 시설 안전점검
오명관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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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10.16  20: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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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문화재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익산시가 9월~10월까지 문화재시설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기 누전 방지 등을 통한 화재발생 예방을 위한 것으로 특히 여산향교 외 19개소 문화재 건축물의 전선 누전여부, 균열, 소음, 부대시설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후 지금까지 3개소의 누전차단기 작동불량에 대해 자체 현장조치 3건, 전선 열화현상 보수요청 1건 등 사찰 및 향교 시설물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현장교육 및 지도를 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보유 문화재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그 내용의 기록·관리를 통해 향후 문화재 보존 관리계획 수립 등의 문화재 보존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말했다. / 익산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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