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연대는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시내버스 개선을 사회창안 중심주제로 선정하여 시민 아이디어를 집중공모하고 있다.

시내버스를 이용하면서 불편했던 점, 시내버스를 새롭게 바꿀 수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 시내버스의 문화를 풍성하게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아이디어 등 시내버스에 대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희망연대가 모아 익산시, 관계기관, 정부에 전달하여 익산의 시내버스가 따뜻한 수송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아울러 사회창안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디어를 받는 것에만 그치지 않다고 하는 임형택 팀장은 "거리로 나가 익산 시민들을 직접 만나 시내버스 서비스 및 운영체계 만족도, 불편사항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익산시 교통물류팀의 협조를 얻어 시내버스 운행환경 개선을 위한 시내버스 운전기사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희망연대 사회창안 홈페이지를 방문하며 익산 시내버스 개선을 위한 상상력 넘치는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시내버스 개선 설문조사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화)에는 최우수,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하여 시상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11월중에 시내버스 개선을 위해 사회창안 서포터스와 함께 시내버스 선진지 견학, 답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12월 초에는 설문조사 결과발표 및 시내버스 개선 100분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